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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7 15:45:36
  • 최종수정2023.07.27 15:45:36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밤 11시45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대부분의 원자재가 소실됐다.

불은 공장 1개동과 제조 설비 등을 모두 태워 4억9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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