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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6:46:40
  • 최종수정2023.07.31 16:46:40

이범석 청주시장이 3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3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그동안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한 결과 93.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다시는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시스템, 재난대응매뉴얼 등 전반적으로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천에는 하상 준설, 제방 축조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수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개선방안을 면밀히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근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폭염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폭염대피시설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동안 2주 넘게 직원들이 수해복구에 집중하느라 피로가 누적 됐겠지만, 지금처럼 수해복구와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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