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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6:43:32
  • 최종수정2023.07.31 16:43:32

청주시가 청주대학교 일원에 조성한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존.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전용 주차존 50여곳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발생하는 통행 불편과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용 주차존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이 잦은 대학가와 버스정류장 인근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바닥에는 주차 구역을 표시하고, 대로변에는 별도의 거치대를 만들었다.

시민 통행을 위한 유효 보도폭도 확보했다.

시는 사업 효과를 분석해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된 주차존에 반납하면 업체 측으로부터 요금할인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주차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서는 공유전동킥보드 업체 6곳이 8천480대의 PM을 운영 중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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