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 작은 실천 큰 사랑

집배365봉사단 '무더운 여름나기 캠페인'

서청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혹서기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서청주우체국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은 최근 집배원 100여 명을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과 무더운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청주우체국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숫가루 등 혹서기 대응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올해 우체국예금 공익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지역 내 장애·한부모가정·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지역 곳곳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장재혁 국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에도 누군가의 하루가 기쁨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때면 더욱 적극적인 나눔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서청주우체국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