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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장애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

서로돕기시민협회 연계

  • 웹출고시간2023.05.01 14:54:26
  • 최종수정2023.05.01 14:54:26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이 1일 충주시 지현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사)서로돕기시민협회는 1일 충주시 지현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해 성사됐다.

이영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집 내부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쓰레기 청소 등 환경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대상자는 "깨끗하게 도배·장판 교체, 짐 정리까지 해주셔서 어머니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영규 회장은 "좋은 취지와 마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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