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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진흥청 특허균(GH1-13) 무상 공급

작물 발근 촉진과 식물병 방제 효과 뛰어나

  • 웹출고시간2023.05.01 14:44:52
  • 최종수정2023.05.01 14:44:52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배양한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GH1-13)을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배양한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GH1-13)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 미생물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GH1-13으로 작물 발근 촉진과 식물병 방제 효과가 뛰어나 감자, 고추, 토마토, 오이, 벼 등 다양한 작물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식물 병 중 벼 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벼 키다리병, 채소 갈색 무늬병, 역병, 균핵병, 탄저병, 검은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더뎅이병, 궤양병, 무름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들에 대해 우수한 항균 활성력을 가지므로 올바른 식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해, 농업미생물 분양 카드를 신청하고 공급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41-351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지역 농업인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진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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