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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

김진표 국회의장·한덕수 국무총리 공동 개최
정·관계 및 군, 재계 인사 한자리

  • 웹출고시간2023.04.26 18:01:32
  • 최종수정2023.04.26 18:01:32
[충북일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국회 로텐더 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대법원장, 선관위원장, 합참의장,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각 부처 장·차관 및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인사, 각 당 대표 및 의원, 주한미국 대사대리, 미8군 사령관,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대사, 한미 친선단체 관계자,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월 국회가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확대·발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걸맞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한미의원연맹 구성과 미한의원연맹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 경제, 첨단기술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음을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다가올 70년을 더욱 큰 성공의 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은 각각 건배사를 통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 중 하나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기원했다.

이번 리셉션은 한미동맹과 관련된 국내․외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약하고 한미 가치동맹 및 미래동맹에 대한 단합된 지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서울/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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