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04 10:22:32
  • 최종수정2023.04.04 10:22:32

충주청암회 회원이 경로당에 전할 짜장면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청암회는 최근 연수동 동수경로당, 낙원아파트경로당 등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오종오 대표를 비롯한 청암회 회원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마련된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짜장면을 조리해 노인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청암회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암회는 지난해 9월 24일 발족한 사회봉사활동 단체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