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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시작

81명 강사들이 시민 일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제공

  • 웹출고시간2023.02.27 09:59:54
  • 최종수정2023.02.27 09:59:54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3년 충주시민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위촉장을 받은 81명의 강사들은 3월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7명 이상의 충주시 거주자가 학습모임을 구성해 본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사각지대였던 읍면지역에도 양질의 평생학습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정 시 시민강사 지원과 학습팀당 최대 10회 강의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원하는 단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에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과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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