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행안부로부터 '혁신 챔피언 인증패'

'환경종합앱' 통한 주민편의 상향 평가

  • 웹출고시간2022.11.13 14:55:32
  • 최종수정2022.11.13 14:55:32

청주시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민 생활 혁신 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종합 앱(버릴시간) 구축'으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혁신사례를 엄선,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 해당 혁신 사례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의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종합 앱 구축'은 주민편의를 높이고, 주민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혁신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타 지자체로 확대가 필요한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도 나왔다.

앞서 시는 이 종합 앱(버릴시간)으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추진 중인 청소 종합 앱(버릴 시간)을 중앙부처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혁신 사례를 꾸준히 발굴·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