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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전문교육 이수로 원활한 일자리 운영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2.05.26 15:06:11
  • 최종수정2022.05.26 15:06:11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소양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25일과 26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제천시지부와 협력해 아동학대예방과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9988행복지키미, 보육교사도우미, 지역아동센터봉사, 공중의료와 복지시설관리, 교육강사파견의 공익형사업단과 장애인시설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의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에 총 280여명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배기환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사업단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원활한 일자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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