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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엔 세종 코로나 선별진료소 문 닫는다

확진자 접촉자,해외 입국자,증상자 등은 예외

  • 웹출고시간2021.01.07 10:35:40
  • 최종수정2021.01.07 10:35:40

코로나19와 관련, 날씨가 너무 추운 날에는 세종시보건소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개 선별진료소가 문을 닫는다. 사진은 7일 오전 8시께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 있는 진료소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와 관련, 날씨가 너무 추운 날에는 세종시보건소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개 선별진료소가 문을 닫는다.

보건소 측은 7일 "오늘부터는 기온이 '최저 영하 15도' 또는 '최고 영하 5도' 이하인 날에는 조치원읍(보건소)과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검사하는 물질의 배지(培地)가 얼면서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 최준호 기자
하지만 이런 날에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은 △확진자 접촉자 △해외 입국자 △유(有)증상자 등 긴급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료소가 운영된다.

한편 기상청이 발표한 7일 세종시 기온은 아침 최저가 영하 14도, 낮 최고는 영하 9도였다.

이에 따라 이 날 일반시민 대상의 선별진료소는 운영되지 않았다. ☏044-301-288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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