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協 대표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0.09.15 17:56:04
  • 최종수정2020.09.15 17:56:04

황명선 논산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선7기 제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황 시장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가로 이행되고 있는 이 시기에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군구 지방정부의 위상강화에 역점을 두어 시군구 중심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 복지대타협, 지방소멸위기 대응,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기초지방정부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전국 228명의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회원(준회원 2명 포함)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상의 법적 협의체로,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및 분권의 확대 등을 위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