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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1 13:49:40
  • 최종수정2020.09.01 13:49:40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37대 교육장에 정구영(60) 교육장이 부임했다.

1일 부임한 정 교육장은 1988년 청석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입문해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내수중·원평중 교감, 경덕중·청주외국어고 교장을 지냈다.

정 교육장은 "생거진천 행복교육을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겠다"며 "눈높이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생중심 문화 존경받는 교사, 미래형 교육자치 실현,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교육행정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와 소통, 배려하는 문화를 진천교육의 전통으로 만들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주인인 진천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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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