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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0월 말까지 도민 1만3천 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0.08.13 10:35:14
  • 최종수정2020.08.13 10:35:14
[충북일보] 충북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도민 1만 3천 명(전국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보건소당 평균 6명)이 표본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와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고혈압, 당뇨병 등), 올해 추가된 코로나19 관련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142개 문항이며 결과는 내년(2021년) 3월 공표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완료했다"며 "가구 방문 시 마스크 필수 착용은 물론, 조사수행 전·후 손 소독, 조사 전 대상자의 체온 재확인 및 대상자와 거리 두고 면접조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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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