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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2 10:17:31
  • 최종수정2020.07.02 10:17:31

박세복 영동군수가 2·4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하고 있다. 임종호(왼쪽부터)·황인선·박세복 군수·정윤희·배준열 주무관.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0년도 2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뽑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건설교통과 임종호(행정7급), 도시건축과 황인선(시설7급), 황간면 정윤희(농업8급), 심천면 배준열(시설7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4~6월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선발됐다.

건설교통과 임종호 주무관은 국공유지 도로에 무단 건축물로 인해 도로가 좁아 주민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부분을 행정대집행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했다.

도시건축과 황인선 주무관은 동네 도로와 밭 사이 단차가 있어 아이들에게 위험하였던 부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황간면 정윤희 주무관은 민원인 내방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친철하게 안내해 민원서비스 질을 높였다.

심천면 배준열 주무관은 심천면 심천리 국공유지 도로일원 장기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도로포장 사업추진으로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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