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식 개최

3개 기업 인증패 받고, '우수군'으로 5천만 원 포상금 받아

  • 웹출고시간2019.12.06 16:45:49
  • 최종수정2019.12.06 16:45:4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식이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은 사회전반에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우대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올해 충북 총20개 기업체가 인증을 받았는데 올해 옥천군은 연합농원파이프(주), 태산기계공업주식회사, ㈜만중 3개 기업이 인증패를 받았다.

또한, 이 날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우수'군으로 5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기관포상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창출 유공자로는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이대정, 옥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 담당자인 성윤호 사회복지사가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 부군수는 "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근로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업체에서 시니어층 고용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힘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 특수시책에 더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