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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중앙시장 경제증진 공동 협약 체결

진천중앙시장, 경제와 문화 번영의 꽃 활짝

  • 웹출고시간2017.04.19 13:40:44
  • 최종수정2017.04.19 14:54: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제증진을 위해 19일 진천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천중앙시장,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진천신협, 놀이동산 울림, 문화 공감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현옥 진천중앙시장상인회장,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박상관 진천신협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각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시장 문화짱날'프로그램과 '진천사랑상품권 특화거리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모았다.

주요 협약은 △진천중앙시장 중앙시장 문화 짱 날 프로그램 행정 지원 △진천사랑상품권 특화거리 조성 △진천사랑상품권 대행업무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시장 문화 짱 날'은 1억원의 예산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천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 생활문화동호회 참여공연, 각종 문화전시행사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천중앙시장이 군민행복의 새로운 문화 융성시대를 열고 진천사랑상품권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작지만 강하고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업무협약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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