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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8 17:47:05
  • 최종수정2016.10.18 17:47:05

1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2016년 청주시립예술단 신규단원 위촉식에서 이승훈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8일 2016년 청주시립예술단 신규단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시립예술단 신규단원 공모는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과 면접심사 공개경쟁 전형을 거쳐 교향악단 4명, 합창단 2명, 국악단 4명, 무용단 5명 등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위촉돼 앞으로 품격 높은 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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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