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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청주협의회 상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24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협력의 민·관 거버넌스

  • 웹출고시간2016.08.24 14:08:39
  • 최종수정2016.08.24 14:08: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인 녹색청주협의회의 2016년 상임위원회 2차 회의가 24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허원 상임의장을 비롯한 시 국장, 협의회 부문위원장, 선임직 위원 등 40여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했다.

주요안건은 △생명문화도시 공론화 사업 하반기 추진계획 △2016년 녹색청주협의회 사업 추진현황 점검 △생명문화도시 청주만들기 2016 시민실천 콘테스트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으로 인한 녹색청주협의회 위원 변경 승인절차도 진행됐다.

이승훈 시장은 격려사에서 "통합시 출범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의 창조경제 도시기반을 더욱 강화해 청주시가 생명문화도시,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녹색청주협의회는 올 상반기부터 생명문화도시 공론화 사업을 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월30일에는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생명문화도시 우선 정책과제를 선정했고, 지난 22일에는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10대과제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명문화도시 실행화 민·관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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