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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한 청주시상생발전위원장 유임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7명 신규 위촉
2년간 상생안 이행 여부 점검 등 역할

  • 웹출고시간2016.08.16 17:03:58
  • 최종수정2016.08.16 17:03:58
[충북일보=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인 이수한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이하 상생위) 위원장이 앞으로 2년간 더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상생위는 16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 위촉·2기 임원을 선출했다.

상생위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자율통합을 한 청주시민의 합의정신이 담긴 상생발전방안 이행을 점검하는 기구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서 이수한 위원장, 조국현 부위원장, 남기용 사무국장은 상상발전방안 합의사항 이행관리 연속성을 위해 임원직이 유임됐다.

또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박봉서 청주시직거래연합회장, 송선희 문화관광해설사, 명금자 청주문화원 이사, 이현정 충북대 교수, 유재곤·윤인자 청주시의원 등 7명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2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상생발전방안 39개항 75개 세부사업의 이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행을 촉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주민화합 등 상생발전과 관련한 현안 정책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역할도 맡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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