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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농업인 경영 능력교육

고추, 대추반 210명, 농업경영 능력교육

  • 웹출고시간2016.06.23 09:59:17
  • 최종수정2016.06.23 13:43:54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여성농업인의 영농·경영 기술 향상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경영 능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과 오는 24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22일 교육에서는 125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덕훈 소득작물계장의 진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의 이해 및 발아 현미 만들기 교육과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농작업 보조구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24일에는 생활개선회원 85명을 대상으로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의 대추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농업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이 전문 기술을 익혀 주도적인 농업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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