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릴 솔리드(lil SOLID)'를 출시했으며,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릴 에이블(lil AIBLE)'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용자 경험과 취향을 고려한 하이테크 기술과 편의성이 장착된 '릴(lil)'은 전자담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3일 충북중기청에서 도내 14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수출지원협의회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지원기관 협의체로 충북중기청 등 14개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수출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 및 공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공유·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수출지원협의회는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및 고금리·환율 변동 지속 등 최근 높아진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들이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인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제도 및 1차 수출바우처사업 신청기업 28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천500만 원에서 1억 원 이내 보조금이 지급되며,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금융·R&D 등과 연계 지원해 2년간 수출유망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3일 올해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은 충북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활동가의 양성평등 역량강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9개 소모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모두 16개 팀이 지원했으며, 그 중 7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소모임 사업은 △문화플랫폼 유담(문의 자화상) △느티나무(유리천장을 뚫은 7인의 여성 비화) △여유만만(충북여성독립운동가 '어윤희'생애 연극) △나않가(왜 안 돼요?-양성평등 가족극) △우여이(농촌 여성들의 100년 허스토리) △같이, 가치(함께 태어나다-생명의 탄생과 함께 키우는 사회 만들기) △성평등한 일터를 만드는 여성들(성평등 일터를 위한 직장 여성들의 교육활동 역량강화 및 교육자료 제작)이다. 재단은 소모임별 활동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소모임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번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도민들과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홍보할 'COS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2기는 약 11개월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SNS 콘텐츠 제작·게시, 홍보영상 촬영 등 대내외적인 사업 홍보에 참여하며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혁신융합대학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기 서포터즈가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실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2기 서포터즈 이기석(반도체전자과 2학년) 학생은 "지난해 1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올해는 내부 소통은 물론, 충북보건과학대 COSS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24년 충북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됐으며 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단국대를 주관으로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장인 강형일 반도체전자과 교수는 "기존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용길)은 3일 국립청주박물관을 방문해 이양수 관장과 신속한 재정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용길 청장은 경기회복 가속화 지원을 위한 신속집행 계획 및 조달수수료 인하,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선금 지급 확대 등 한시적 계약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조달사업 신속집행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말 계약 체결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청주박물관 디지털문화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조달계약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차분 계약 신속집행을 요청했다. 디지털문화관은 국립청주박물관 내 일대에 연면적 2천1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3일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 조합원 김주동(50)·김소영(46)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주동·김소영씨 부부는 충북 증평군에서 30여 년간 인삼 농사에 종사하며 지역 인삼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우수한 인삼 생산을 위해 토양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기술을 활용한 선진 재배 농법을 도입하는 등 인삼의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증평인삼연구회 회장으로서 증평인삼축제 성공 개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진 인삼 경작 기술을 전파해 후배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 부부는 "우수한 품질의 증평인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후배 농업인들에게 인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1965년부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식물성 원료를 적용해 만든 '바이오(Bio) SMR 가구용 필름'을 선보였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무광택 표면) 코팅 기술로 만든 PET 필름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가구용 필름 업계에서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은 LX하우시스가 처음이다. 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학적 원료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한 소재로,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탄소와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며 국내외 가구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의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시험기관인 베타 연구소에서 바이오 탄소가 포함된 필름 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식품에 닿는 재료로 사용 가능한 안전성을 시험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평가도 통과, 제품의 친환경성을 글로벌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SMR 기술로 무광택 표면 질감을 구현함은 물론 스톤·우드 등 자연 소재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주식회사 수준이 3일 식품분야 발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당구 수제빵연구소 수준당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종현 청주농고 교장, 장장원 주식회사 수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청주농고와 주식회사 수준은 △식품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 △현장체험·현장실습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공동 참여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주식회사 수준은 2023년 설립 이후 카페형 베이커리와 백화점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과, 제빵 및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개발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주농고는 주식회사 수준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습 환경 조성·기술을 지원하고 인재를 양성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종현 교장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현장실습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열어주고 교육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이브어스가 돌봄파스(스마트워치) 15개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돌봄파스를 통해 장년층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이브어스 돌봄파스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대상자의 바이탈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을 즉시 감지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가족, 친구, 이웃, 119에 즉각적인 알림을 전송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문영기 ㈜세이브어스 충북지사장은 "돌봄파스 지원으로 홀로 지내는 장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종 용암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돌봄파스는 관내 장년층 고독사 고위험군들에게 전달해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감이 3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솔강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무궁화를 심고 있다. 윤 교육감은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도 환경교육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청의 책무"라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10개 직능단체와 9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3일 영남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위해 3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원봉사대, 청소년지도위원 10개 단체이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탁구, 노래, 시창작, 민화, 요가, 몸펴기, 민요, 풍물, 서예 9개 교실 회원들도 동참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중앙회 나눔사업본부에서 영남지역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상 회복 지원 등에 배분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한금석 사창동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청주원병원이 3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비 지원 필요 취약계층 발굴과 추천, 지원기준에 적합한 지원대상자 선정,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에게 사업 홍보, 거동불편한 취약계층 병원 동행 봉사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병원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이번 협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3일 상당구 문의면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과 이현숙 문의면장은 상호 협력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축제 참여 및 홍보 협력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 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여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한도 상향은 국토교통부 사업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 가입자부터 해당된다. 3월 30일 이전 보증 가입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소득을 충족(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을 받은 후 2년 이내로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 안정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곡1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소독을 위한 장비, 약품을 점검 후 관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김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수곡1동을 위해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쾌적하고 안전한 수곡1동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봄이 오면 음성군의 벚꽃 명소들이 벚꽃 향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그리고 맹동면 윗맹골 수변공원 등 음성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응천십리벚꽃길은 총연장 3.5㎞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생극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곳은 2007년부터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중간중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출렁다리의 유리 바닥은 하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오는 5일에는 생극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대표 김기헌) 주관으로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미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약 3㎞에 걸쳐 하얗고 분홍빛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이며 둔화했다. 다만, 무·배추·당근 등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체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올랐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6.88(2020년=100)다.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1.9% 각각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상품은 1.5%, 서비스는 2.3%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달보다 0.9%, 지난해 같은달보다 0.3% 오른 가운데 농산물이 전달 보다 3.5% 크게 상승한 것이 두드러진다. 주요 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참외(69.4%)·양배추(28.4%)·양파(13.8%)가 전달보다 큰 폭으로 올랐고, 무(79.5%)·배추(61.6%)·당근(39.2%)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크게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달 대비 0.1%, 지난해 같은달 대비 1.7% 각각 올랐다. 서비스 품목 가운데 집세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0.7% 올랐고,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1.9%·2.7% 상승했다. 기상과 계절에 따라 변동폭이 큰 신선식품지수는 전달 대비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