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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4 16:24:45
  • 최종수정2016.06.04 16:24:45

증평소방서가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6년도 충북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참여 경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6년도 충북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참여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개 소방서에서 최고 수준의 화재진압능력을 갖춘 각 1개 팀이 참가해 '화재진압 4인 조법'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승한 증평소방서 선수들은 충북을 대표해 오는 10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송정호 서장은 "피땀 어린 훈련으로 충북 최고의 화재진압능력을 증명해준 출전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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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