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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환경농업 영농체험 실시

친환경농업인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5.15 14:36:33
  • 최종수정2016.05.15 14:36:3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13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영농체험을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서 친환경작목반원들과 함께 추진했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잡곡지구 조성사업 외 17개사업에 42억7천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인증 면적이 175㏊에서 327ha로 152㏊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날 김진형 부시장의 친환경농업 영농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업인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 마련과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점 등을 몸소 느낌으로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새로운 운영방안 모색과 친환경농업의 당위성을 듣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김 부시장은 "제천시 농민들의 일상과 삶의 고충을 직접 겪고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귀농·귀촌이 고령화사회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고 제천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함에 있어서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제천시의 농민 지원정책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민들의 친환경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시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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