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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6:49:27
  • 최종수정2016.04.07 16:49: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내면 저산2리 오인규 농가를 비롯해 저산1리 18개 농가, 저산2리 18개 농가 등 2개 부락 36개 농가에서 '스테비아 쌀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천360만원을 들여 스테비아 입상(6㎏포장·가루) 290포, 스테비아 액상(500㎖) 1천90병을 지원해 저산리 지역 30여㏊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강내면 농업인상담소는 지난 6일 저산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스테비아 이왕영 박사를 초청, 스테비아 농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스테비아 입상과 스테비아 액상을 나눠줬다.

교육내용은 스테비아 농법의 필요성과 시범사업에 지원되는 스테비아 입상과 스테비아 액상 사용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 후 효과가 좋으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맛 좋은 쌀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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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