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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한농업 경영체 교육 추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40명 대상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6.04.03 14:48:24
  • 최종수정2016.04.03 14:48:2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강한농업 경영체 교육(강소농) 계획에 따라 5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40명의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갖는다.

올해 강소농 육성은 1~2월중 참여농가 신청을 받아 40명의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날 교육은 강소농 신청농가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넥서스브레인 조영빈 경영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업환경 변화와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고 강소농 육성 추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배부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해 앞으로 농업경영 컨설팅과 경영분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이번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통해 경영 컨설팅과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강소농 기본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641-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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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