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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로컬푸드 생산농가 이론·사례 교육

교육 이수 생산자 로컬푸드 정책포럼 참가

  • 웹출고시간2016.03.03 10:30:30
  • 최종수정2016.03.03 10:30:3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4일과 18일에 농업기술센터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음성군 지역순환사회 추진본부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4일에는 음성 로컬푸드 생산자 양성 및 조직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으로 로컬푸드와 지역순환사회, 로컬푸드 운동의 의의와 흐름 그리고 미래 등 로컬푸드 이론에 대한 교육이 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경기도와 옥천군의 로컬푸드 및 직매장 현황과 과제 등 국내 다양한 사례를 교육해 건전한 로컬푸드 생산자를 양성하고 자주적 생산자 조직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25일에는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이수 생산자와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정책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관내 모든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로컬푸드의 이론부터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정립해 생산농가가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농산물 생산 및 출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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