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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선정 시범사업 3월 착수

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2.25 10:53:15
  • 최종수정2016.02.25 10:53:1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심의위원 20명이 참여하는 2016년 상반기 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의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심의 했다.

심의회에서 보고된 올해 주요 추진업무는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농작업 환경개선과 체험농장 육성, △식량작물 안정 생산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고소득 특화작목 기술보급, △농업인 현장 만족서비스 확대, △친환경미생물 보급 등이다.

또한, 새기술보급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도·군비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는 사회분야, 소득작물분야, 식량축산분야 등 3개 분과에서 진행됐다.

사업분과별 심의내용으로 사회분야 사업분과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외 6개 인력육성사업과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 기술보급사업 외 6개 농촌자원분야사업을 심의했다. 소득작물분야 사업분과는 복숭아 고품질 연중생산 시범 외 20개 사업이고 식량축산분야 사업분과는 벼 포트묘 재배시범 외 2개 사업과 축사 냄새저감 프로젝트 외 10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사업담당 지도사가 현지포장, 농업여건, 사업추진계획, 시범효과 등 현지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한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는 3월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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