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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오는 5월 2일까지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16.02.22 10:20:06
  • 최종수정2016.02.22 10:20: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5월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2017년에는 음성읍·금왕읍·소이면, 2018년에는 원남면·맹동면·대소면, 2019년에는 삼성면·생극면·감곡면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2016년에는 7억여 원의 사업비로 3천172명의 농가(삼성·생극·감곡면)에 5천277t(규산질 2천905t, 석회질(패화석) 2천372t)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 보조금의 중복 · 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데이터베이스(DB) 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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