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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4억원 확보"

청주 내덕동 덕천교∼새터초교사거리 확장에 투입

  • 웹출고시간2015.12.29 15:03:59
  • 최종수정2015.12.29 15:04:09
[충북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29일 청주 내덕동 덕천교∼새터초등학교사거리 도로 확장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덕천교∼새터초교사거리 도로확장 사업은 청주시 북부권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통해 시민편의 도모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변 의원은 청주시로부터 특교 확보에 대한 건의를 받아 행자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한 결과 이번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변 의원은 "지정체 구간의 폭을 당초 10m에서 25m로 확장하는 것으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내덕동 시내 도로공사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교∼새터초교사거리 도로확장 사업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추진돼 2016년 12월까지 0.43㎞ 구간을 대상으로 계획됐으며, 총 사업비는 54억원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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