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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09:52:12
  • 최종수정2015.10.20 09:52: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우수업소를 선발하기 위한 착한 가격업소 중 최고를 뽑는 '2회 전국 착한 가격업소 대상'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으로는 지난 2013년 9월30일 이전에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경영 효율화 등의 노력을 통한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이다.

신청은 오는 11월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팩스(043-201-1399)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가격(60점), 위생·청결(30점), 서비스(5점), 공공성(5점)이며 이들 분야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시는 공무원과 주부물가모니터단의 현지조사를 토대로 추천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예선 1차 시·군·구, 2차 충북도, 본선은 행정자치부 서면 및 현지 조사를 거쳐 내년 1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우수업소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전국 17명)과 시도지사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국에 전파된다.

'착한 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업으로, 행정자치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공동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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