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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사무총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4.09.28 13:51:49
  • 최종수정2014.09.28 16:21:09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청남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서 14대 전반기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이 의장은 "협의회 사무총장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협의회장을 보좌하고 동료 의장님들과 협력하면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장협은 이번 임시회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관 일부개정 건 등을 논의하고 충남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지방세법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분) 세율인상의 건', 경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채택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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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