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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중국 대지진 관련 애도 메시지

“대지진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 빠른 치유 기원”

  • 웹출고시간2008.05.18 13:1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스님이 지난 12일 중국 Tm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한 영가와 유가족, 피해자, 중국정부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산 스님은 15일 중국 국가종교국과 중국불교협회에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유가족의 빠른 상처 치유, 피해자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애도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산 스님은 애도 메시지를 통해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참사가 발생한데 대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한국 천태불자들을 대표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국 천태종은 이번 참사의 복구를 돕기 위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기점으로 전국 사찰에서 성금 모금을 실시하는 등 인도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중국 정부와 쓰촨성 성민들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태종은 조만간 중국불교협회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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