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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1 14:00:56
  • 최종수정2014.05.01 14:00:56
◇김교섭 용담명암산성동 11통장

청주·청원이 하나되는 통합 청주시 출범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면적도 서울의 1.6배에 달하며 인구도 85만명으로 충북 인구의 반 이상인 대규모의 도시가 탄생하는 것이다. 가끔 뉴스를 통해 들리는 통합 청주시의 이행상황이 진행되는 과정을 볼 때면 이제 완전한 통합시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직도 이루 민간단체의 자율통합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으니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재, 그리고 민간단체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통합시 출범 전까지 민과 관이 모두 하나가 되는 통합 청주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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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