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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에 바란다-오성진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

  • 웹출고시간2014.04.29 10:40:32
  • 최종수정2014.04.29 10:40:20
◇오성진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은 동계스포츠가 비인기 종목임에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3위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올림픽을 보면서 청주 출신 선수가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청주·청원에 동계스포츠시설이라고는 한 두개밖에 없으니 대중화 될 리 없고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다는 것도 요원하다. 올 7월이면 청주청원 통합시가 출범한다. 이제는 인구 100만 이라는 통합시의 위상에 걸맞은 동계스포츠시설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선수의 육성은 물론 통합 시민의 여가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 다행히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이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100만 통합시의 출발점에서 동계스포츠의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동계스포츠시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시행될 시점이라는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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