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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류한우 예비후보 단양군수 출마선언

"단양의 100년 미래 초석 다지겠다"

  • 웹출고시간2014.03.27 13:47:49
  • 최종수정2014.03.27 14:16:29
새누리당 류한우(63) 전 단양부군수가 6.4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으로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고 단양군수 선거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양부군수와 충청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지금의 단양은 변화와 발전이 더디기만 하지만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잘 살 수 있도록 변화를 주도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반드시 회복해 단양의 100년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단양군 단양읍 심곡리 출신인 류 예비후보는 단양초·중학교를 거쳐 단양공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매포읍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해 단양군 부군수와 충북도 여성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39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쳤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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