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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8 17:1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무역수지가 11월에도 흑자를 달성, 35개월 연속 행진을 이어갔다. 도표는 월별 수출입실적 추이.

충북이 무역수지 35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청주세관이 18일 발표한 '11월 충북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11월 수출 9억9천100만달러, 수입 6억1천700만달러를 하며 무역수지 3억7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1월 이후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주요 흑자국은 동남아(2.5억달러), 중국(1.7억달러), 홍콩(1.6억달러), 대만(0.5억달러), 미국(0.3억달러) 순이었다.

적자국은 EU(-0.6억달러)와 일본(-0.3억달러)으로 나타났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9.5%), 기타 전기전자제품(34.4%), 정밀기기(9.3%), 화공품(19.8%), 일반기계류(6.7%)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이 품목이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수출은 또 경공업품, 식료·직접소비재, 원료·연료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었으나 중화학공업품(-0.3%)은 감소했다.

수출의 80%는 중국, 홍콩, 미국, 대만, 일본, EU가 차지한다.

수입은 정보통신기기(67.7%), 기타전기기기(38.1%), 기계류(13.4%) 수입이 증가했으며 동(-55.4%), 기타수지(-24.4%), 반도체(-20.9%)는 줄었다.

소비재(43.4%), 자본재(28.9%)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수입은 감소(-2.8%)했다.

수입국은 중국과 일본, EU와 미국이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한편 1월부터 11월까지 충북은 93억1천4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0.3%가 증가한 것이다.

수입은 1월부터 11월까지 55억4천2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43.4%가 늘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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