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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7: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2월1일 라마다 프라자 청주호텔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충북지역 수출유망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충북도와 무역협회가 올해 무역 1조불 달성 기념 일환으로 그간 충북서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중 최대 규모다.

해외에서는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폴 등 10여개국 30여 바이어가 참가하며 충북도에서는 150여 중소무역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바이어는 무역협회 충북본부가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주요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했다.

또 바이어가 희망하는 상담업체와 품목에 맞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사전에 섭외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따라서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 가운데 인도 최대 기계류 기업단체인 Engineering Export Promotion Council의 산업용 기계관련 수입업체들이 참가해 도내 관련업계의 대 인도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중국, 일본, 홍콩 등 수입유통과 관련된 빅(Big) 바이어를 초청, 충북 중소기업들의 수출활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한편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상담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협회의 무역전문자문위원들을 연계시켜 단계적 수출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이 성사될 때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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