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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선정 4-H 영광의 얼굴들 - 선진 농업의 미래 우리가 개척한다

  • 웹출고시간2007.12.03 09: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28회충북도 4-H 대상에 손종득씨와 한일중학교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돼 4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충북일보가 4-H회원들의 농촌정착의욕을 고취시키고 유능한 역량을 갖춘 후계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4-H 대상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1명과 본상5명, 우수학교 4-H회대상 1곳과 본상 5곳이선정됐다.

한우, 수도작으로 연간 1억5천만원 소득, 생균제 자가제조, 자가 조사료 생산 농업부가가치 향상.

대상 - 손종득(진천군 덕산면 화상리)

한우, 수도작으로 연간 1억5천만원 소득, 생균제 자가제조, 자가 조사료 생산 농업부가가치 향상.

진천농공고등학교 축산과와 한국농업대학 축산과를 졸업한 손종득(24)씨는 지난 2003년 진천군 4-H연합회에 가입해 지난해 부회장을 맡는 등 5년여간 꾸준히 4-H활동을 해 왔다. 진천군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농장을 토대로 한우 250두와 3만3천㎡에서 수도작으로 연간 1억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손씨는 생균제 자가제조 및 보리총제 재배를 통해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해 한우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손씨는 올해 진천군 7개 농가와 생거진천한우영농조합을 설립하고,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4-H활동에 앞장서 온 손씨는 3개도와 3개군의 화합행사와 야영교육, 과제교육을 추진해 공동과제포 660㎡의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150만원의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농업과 축산업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군의 환경을 위해 매월 4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손씨는 지역 농가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만큼 자기계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한국영농학생전진대회 과제이수사례발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같은해 축산기능사 취득, 2002년부터 고급육연구회 활동을 시작으로 신유통교육과 후계농업경영인창업교육, 바이오농업대학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신 농업경영인으로 우뚝섰다.
본상 안권성(청원군 오창읍 성산리)씨

친환경 농업 실천 소득 증대 기여, 꾳묘 생산으로 학교 4-H회에 지원 등 4-H활성화 앞장.

저농약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안권성(26)씨는 한국농업전문학교 과수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청원군 4-H연합회 체육부장과 지난해 부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충북도 4-H연합회 홍보부장을 맡았다.

4년여간 4-H활동을 해오고 있는 안씨는 청원군에서 1만4천850㎡의 배 농사를 통해 연간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배의 연중 출하를 위해 저온 저장고를 설치해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도라지와 오가피, 생강을 첨가한 배즙을 자체 생산해 부가가치를 향상과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롯데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납품을 실현했다.

안씨는 청원군 오창읍 성산리의 660㎡ 공동과제포를 운영하며 400만원의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연 4회 대청댐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4-H활성화를 위해 안씨는 412.5㎡에서 꽃묘 생산을 통해 학교 4-H회에 지원하고 있다.

안씨는 충북대최고경영자과정을 밟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교육, 후계자교육 등 전문교육 10회를 이수하는 등 자기계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창읍 배 작목반에도 가입해 과수발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상 황의성(보은군 속리산면 북암1리)씨

각종 기술개발로 농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 / 에어쿨 치, 종합 생균제 처리로 친환경 축사환경 조성

학창시절부터 적극적인 4-H활동을 벌인 황의성(24)씨는 보은자영고등학교 농경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보은군 4-H연합회 홍보부장의 직책을 비롯해 총무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보은군 4-H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4-H연합회 활동에 앞장서 온 황씨는 속리중학교 시절 4-H활동으로 꽃묘가꾸기와 국화재배, 텃밭가꾸기, 야생화 가꾸기 등 과제를 이수하고, 자영고 재학시에는 실내정원가꾸기, 분재제작 등의 과제 이수와 4-H 부회장을 맡는 등 활동을 이끌어 왔다.

황씨는 에어쿨을 설치하고 종합생균제 처리로 친환경적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송아지방 설치로 안정적 송아지 생산을 유도하고 있으며, 4만㎡의 사료포 조성으로 대체 사료 확보하는 등 신기술 연구와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또한 한우 일괄 수태 방법으로 분만율과 인공 수정률을 향상시키고 황토조랑우랑 브랜드 우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수정일, 분만일, 병력기록 등 개별 신상관리로 35두에서 현재 80두로 규모를 확대해 1등급 출현율을 87%까지 높이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있다.

황씨는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과 농기계훈련교육 등 8회의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2001년 종자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농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상 김상오(옥천군 이원면 이원리)씨

연합회 카페 운영 회원 정보교류의 장 마련 / 모교 4-H활동 지원, 봉사활동도 앞장.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에 투신한 김상오(26)씨는 지난 2002년 옥천군 4-H연합회에 참여해 올해 회장을 맡고 있다.

김씨는 자신의 모교인 옥천고등학교 4-H회원을 위한 꽃묘 및 묘목 분양을 하고, 지난해 충북과학대학에 4-H회를 조직했으며, 1.5Km의 향토꽃길을 조성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묘목단지인 옥천군 이원면에서 자신의 990㎡ 농장을 과제이수 농장으로 활용하는 등 4-H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씨는 6천600㎡에서 묘목을 재배해 연간 2천5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6년여간 4-H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씨는 옥천군4-H연합회 카페를 운영하며 타 농가와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농가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인근 시군 회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남다른 열의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김씨는 싸리비 제작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청댐 상류지역 수질보전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상 최종윤(괴산군 장연면 송동리)씨
저농약 인증을 통한 친환경 농업 실현. /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정착.

괴산군 장연면 송동리 3만9천700㎡에서 사과를 작목하고 있는 최종윤(27)씨는 여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괴산군 4-H연합회에 참여,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정착했다.

최씨는 저농약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연 8천 5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점적관수시설과 선별포장 출하, 포장단위 다양화, 계통출하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썬플러스 회원으로 활동하며 4-H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최씨는 모교에 학교 4-H회원을 위한 꽃묘와 묘목을 분양하고, 괴산청결고추 축제시 조롱박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 자연보호 캠페인 및 농업환경보존 운동을 8회 실시하는 등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최씨는 공동학습포 992㎡ 운영을 통해 기금 조성과 봉사활동 지원금을 마련하고, 경로잔치 및 청천 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0회의 헌혈로 대한적십자헌혈유공장 포상을 받았다.
본상 박한철증평군 도안면 송정리)씨

한우연구회 구성 및 자재 공동구입으로 경영개선. / 회원 선진지 견학 실시로 능력배양 및 체험농장 운영.

4-H 조직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박한철(28)씨는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농업대학 채소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 증평군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씨는 공동과제포 1만4천850㎡에서 유우 60두, 한우 50두를 사육해 연간 2억 1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전문 농업인으로 정착했다.

한우연구회를 구성하고 자재 공동구입으로 경영을 개선한 박씨는 구제역 자율방역단 참가로 정기적 소독에 앞장서 한우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4-H활성화를 위해 새해영농설계 교육에 농기구를 제공하고, 4-H회원 능력배양을 위해 선진지 견학 5회 실시, 학생 4-H회원 체험농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씨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농업기계교육과 유용미생물교육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1999년 축산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지역의 환경미화를 위해 마을의 1Km에 꽃길을 조성하고, 경로잔치도 8회 실시했으며, 지난 2004년 폭설시 인삼농가와 시설하우스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한일중학교

17년간 미래의 농업인 양성, 텃밭 운영으로 농심 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에도 앞장.


20074-H회 우수학교 대상에 선정된 한일중학교(음성군 음성읍?지도교사 김종술, 이원익)는 지난 1990년 조직돼 17년간 활동해 온 유서깊은 학교로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일중학교는 1천500㎡의 텃밭을 운영해 고추와 고구마,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무농약 재배로 회원들에게 땅과 작물의 생태적 관계를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육묘온실과 야생화 온실 등 비닐하우스 3개동과 토끼, 금계 등 가출 사육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단조성과 야생화 꽃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정착해 정서적 환경을 조성으로 애향심과 농심을 함양하고 있다.

한일중은 사물놀이와 솟대만들기, 새끼줄소원, 한지공예 등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과제와 현장체험, 야영교육 등 각종 교육행사에 참여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에도 앞장서 인성교육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상 율량중학교

짧은 활동 불구, 2007 아름다운 학교 선정. / 현장체험교육, 취미과제교육 4-H활성화 기여.


지난 2005년 조직된 청주 율량중학교 4-H회(지도교사 송자헌, 박종미)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야생화 단지 660㎡의 청솔교실에 사계패랭이 외 59종을 조성해 올해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되는 등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7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율량중은 국화 등 5종 590본의 꽃묘를 재배하고 텃밭가꾸기 등으로 회원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폐품수집 및 알뜰시장 운영 등의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율량중학교는 현장체험교육과 야영교육 등 각종 교육행사를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건정한 청소년 문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지공예 등 3회에 걸쳐 135명에게 취미과제 교육을 지도해 4-H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본상 덕산 중학교

4-H회 활성화로 농심 함양 기여. /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 중요성 일깨워 줘.


지난 2003년 조직된 덕산중학교(지도교사 심대래)는 4-H회 활성화로 회원들의 농심 향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덕산중은 학교 화단 조성과 주변정리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유휴지를 활용해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국화기르기 및 1회원 1화분 갖기 운동과 열린공부방, 학부모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덕산중은 불우학생 돕기 장학금 조성과 지체장애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사회소외 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월악산국립공원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실시로 자연의 중요성과 사회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본상 문의중학교

2005년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학교로 선정 /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자원봉사활동 참여.


문의중학교 4-H회(지도교사 민필식)는 지난 2004년 조직돼 63명의 회원이 활동중에 있다.

4년여의 짧은 기간 활동에도 지난 2005년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학교’로 선정된 문의중은600㎡의 행복농장에서 표고재배사를 설치해 100본을 재배하고 있는 등 농업 현장 실습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청호 지킴이 활동을 매월 1회씩 실시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위로공연을 펼치는 등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등 지역문화 및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중은 4-H활동의 동기 부여로 적극적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학습의욕 고취는 물론 실습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본상 충주상업고

21년간 학생들 애향심과 농심 함양 앞장. / 텃밭이용 꽃묘, 분재 기르기, 봉사활동도 활동


충주상업고등학교(지도교사 윤진현, 박선영)는 지난 1991년 조직돼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등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다.

오랜 시간을 활동하고 있는 충주상고는 지난 92년 4-H회원 10명으로 사물놀이반을 구성해 전통혼례식과 차전놀이, 길놀이를 재연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시조창과 국궁 배우기로 전통문화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꽃묘와 분재를 기르기 위해 568㎡에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농업농촌 지킴이 활동 등을 3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충주상고는 음성꽃동네와 맹아학교 등 사회복지시설을 12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성교육과 농심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본상 단양중학교
15년 오랜 기간 활동, 전통문화유산 중요성 일깨워 / 원예교실 등 체험위주 교육 호응.


지난 1993년에 4-H회가 조직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단양중학교(지도교사 서주선)는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5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양중은 학교 내 텃밭을 이용해 국화 기르기를 실시, 230여점을 재배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소백산생태체험과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으로 원예교실을 매월 2회씩 실시해 상추와 잔디인형 만들기, 풍란 숯부작,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문화유산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는 단양중은 관광지 주변 등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바자회, 김장담그기 등 자원봉사를 해마다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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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