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미술관들 5월 일제히 예술체험축제

사립미술관 29곳서 문화행사

  • 웹출고시간2007.04.22 14:4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사립미술관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전시를 열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07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미술관 페스티벌‘이 5월1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미술관은 서울 10곳, 경기 8곳을 포함해 전국 사립미술관 29곳이다.

서울에서는 금호미술관이 문봉선-강미선, 김민정-신치현 등 미술계에서 비교적 젊은 부부작가 7쌍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 속 가족‘ 전에 맞춰 어린이 매너스쿨과 금호예술아카데미를 열고, 컬렉터들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촌미술관은 예술가인 아빠와 아이의 작품을 나란히 전시하는 ‘부전자전‘전을 열고 있으며 사비나미술관은 명화를 패러디하거나 재해석한 작품을 모은 ‘명화의 재구성‘전에 맞춰 명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기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을 모은 기획전 ‘점으로부터 점으로‘와 연계해 엄마와 아이가 ‘점‘과 관련한 표현을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상원미술관, 소마미술관, 치우금속공예관, 토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등도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경기 지역에서는 조각전문인 모란미술관이 영상동화와 흙놀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영은미술관은 아연판에 나만의 화법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창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밖에 충청 7곳, 전라 3곳, 경북의 시안미술관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미술관별 프로그램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www.artmuseu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