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여성가족부 주관'2017년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전국 청소년 생활권 수련시설 4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 총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건축(B등급)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평가결과로 인한 최우수등급 시설 인증 표식을 2년간 게시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3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성년례 행사를 마무리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청주향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성년례는 6일 증평정보고등학교, 7일 증평공업고등학교, 8일 형석고등학교의 순으로 진행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책임감을 자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청주향교 이강선 총무국장의 진행으로, 각 학교 교장선생님은 큰손님 역할을 맡아 성년례 의식에 함께 했다. 행사는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관을 씌워주는 삼가례 의식과 첫술을 따라주는 초례의식,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로 온전한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축복받는 전통 의식을 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7일 증평읍 미암리 형석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수험생 놀이마당'행복어울림 Thanks My Teacher'행사를 개최했다.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형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놀이마당은 그 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에 대한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수험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등 사제지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수련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소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오는 12월 1일까지'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가정, 한 부모·조손가정, 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모두 45명(대기자 5명 포함)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지도활동,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활동, 특별지원활동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어·수학·사회 과목 등 참여자의 학업능력 증진을 위한 교과지도활동과 만들기, 진로코칭, 생활스포츠(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한다. 또 월 1회 토요체험활동과 토요재량활동을 운영해 직업 체업 및 지역축제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청소년기에 겪는 고민 해결과 학부모 자녀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상담 및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저녁급식 제공, 청소년수련관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철저한 방과 후 서비스도 지원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전화 043-835-4192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지난 28일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보강천 일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고장 바로알기'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주변을 새롭게 보게 되는 재발견의 경험을 제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태학습 △갈대 잎 배 만들기 △국궁체험 등과 함께 보강천 주변의 정화활동을 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마을과 지역의 아이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중 실시한다. 11월 18일은 두부와 청국장을 만드는'일일장인체험', 11월 25일)에는 광목천 가방과 인절미를 만들어보는'동고동락 낭만여행'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 40명씩 접수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 내 초등학생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전화 835-4191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7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성열군수, 연종석군의장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동아리,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들로 구성돼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오카리나공연 및 댄스, 형석고 밴드부 공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와 업무협약식 체결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연계와 월 2회 사랑빵 나눔을 전달하는 등 소외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제주도 캠프를 추진 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욕구와 적성에 맞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 교육, 건강관리, 급식제공, 주중·주말체험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지난 18일 증평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관관계자와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조직하고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조직·운영되는 사업으로 15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소개 및 역할과 임원 및 분과임원선출, 희망나무 심기활동 등을 수행한다. 청소년동아리에는 댄스동아리, 캘리그라피동아리, 배드민턴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취미활동과 자기계발 활동을 함으로써 지·덕·체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835-4191~/4274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14일부터 28일까지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의 만 9세~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월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자치기획 활동, 타 기관과의 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는 벽화동아리, 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배드민턴동아리, 풋살동아리, 캘리그라피동아리 등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또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수시 모집해 활동 장소 제공, 강사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전화 043-835-419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 △게임을 통해 생활 속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경제 꿈쟁이 캠프 △청소년의 취미활동에 도움을 주는 가죽공예 △창의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창의보드게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한 스피치&토론 등 청소년들이 알차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가죽공예 재료비 별도). 참가 대상은 초등 ~ 고등학교 전학년이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주도적·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6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동아리, 지역내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청주타악퍼포먼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모범청소년 13명과 우수청소년지도자에 대한 표창 전달식과 기념식에 이어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학생들의 1인1악기 오카리나공연, 밸리댄스 및 방송댄스, 증평초등학교 학생들의 국학기공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로 도전 골든벨 등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 부터 부스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운영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의 참여는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835-4192,4274)로 문의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2일부터 11일까지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해 자문ㆍ평가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개선ㆍ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위원회는 학생 및 청소년(13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자치기획 활동 △타 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군은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우수 아이디어 포상,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는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배드민턴동아리, 봉사동아리, 연극동아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동아리 회원은 수시 모집하며 군은 활동 장소 제공, 강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jpyouth@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835-4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9일 오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나라찬' 입학식을 가졌다. 나라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코자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로 초등 4·5학년생 20명씩 40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2013년도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전국 최다 포상인원을 배출,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학 △영어 △사회 △독서지도 △과제지도 및 학습지도 등 △기본공통과정과 △만들기 △하이몽키(진로) △음악 △스텝업(방송댄스) △월1회 토요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전문체험과정 △여름캠프 △부모교육 △특별지원과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노 관장은"올 한해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복지관이 4일 오후 1시 증평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회 은빛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서 어르신들은 지난 1년간 증평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택견, 스포츠댄스, 난타 등 10여개의 공연 발표와 한지공예작품, 종이액자 작품전시회 등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은빛누리밴드의 식전공연 및 증평정보고 학생들의 △네일아트 부스운영 △포토존 부스운영 △어르신들과 함께 소원나무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증평군지부(지부장 박종봉)가 어르신들을 위한 쌀(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 성년식 관례(冠禮)행사'를 가졌다. 성인으로 인생행로의 새 출발을 시작하는 올해 만19세가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관을 씌우는 삼가례 의식, 첫술을 주는 초례의식,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 성년례는 성인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번째로 온전한 성인이 됐음을 축복받는 전통 의례이며 어른으로서의 자각을 하게하고 의젓한 사회인으로 거듭난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장은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전통 관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이 깃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