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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9 07:2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가 2003년 9월 보건소 개청 이후 운영하고 있는 물리치료실이 퇴행성 질환과 신경통, 요통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간섭파 치료기경피신경자극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갖추고 관련 진료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욕구 증대에 발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물리치료실 이용자 수는 2004년 2천100여명을 시작으로 2005년 2천500여명, 2006년 2천740여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또 이용주민의 60%가 허리통증(요통) 환자인 가운데 관절염이 26%, 견비통과 중풍, 기타 질환이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주민 대다수가 노인층으로 파악됐으나, 2007년 들어 40~60대의 이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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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