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4년 마늘 재배 의향 조사

생산예정자에게 피복 비닐, 전용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15 14:12:57
  • 최종수정2024.08.15 14:12:57

한지형으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 사이에 인기가 높은 단양마늘.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0.1㏊ 이상 마늘 재배 농업인은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과 재래종, 단산종, 난지형, 홍산, 기타 등 재배 품종을 확인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결과를 취합해 마늘 생산예정자에게 피복 비닐, 전용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부터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