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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새마을, 찾아가는 미용 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24.06.19 13:30:05
  • 최종수정2024.06.19 13:30:05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19일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대소원면 두정리 산정마을회관에서 마을 거주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대소3구 부녀회장 정상미와 당저5구 부녀회장 최은숙을 중심으로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커트, 펌,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학기 회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때 큰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큰 나눔을 통해 이웃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월 1회 이상 진행하는 미용 봉사를 비롯해 매년 김장 김치, 송편, 연탄,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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