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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니스트 조항선, 7일 행복 Dream 재즈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4.06.04 17:08:55
  • 최종수정2024.06.04 17:08:55

조항선 피아니스트 기부 콘서트 '행복 Dream 재즈 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인더바인 대표)이 '가족 돌봄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조 피아니스트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카페에빅에서 기부 콘서트 '행복 Dream 재즈 콘서트'를 연다.

조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4회에 걸친 기부 공연을 열고 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대병원 소아암센터,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미혼모단체 상상마당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공연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누군가를 돕는 것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항선 퀄텟(베이시스트 조용원, 드러머 강재석, 트럼펫 유정근)과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 유혜린이 무대에 오르며, 라스트싱어 우승자인 가수 장한이와 독일 하이델베르그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테너 허남원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인더바인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복 Dream 재즈 콘서트' 공연 티켓 가격은 2만 원으로 이전 기부 공연 참석자 관람 혹은 4명 이상 예매할 경우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기부되며, 가족 돌봄 아동들의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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