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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정주생활권 형성을 위한 농촌협약 공모 선정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 국비 투입

임호선, "젊은 도시 증평 지속 가능 100년 이끌겠다"

  • 웹출고시간2024.06.04 17:10:02
  • 최종수정2024.06.04 17:10:02
[충북일보] 증평군 마을 단위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읍면 간 격차를 해소하는 국비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4일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수립한 농촌발전 계획을 심사해 농식품부가 국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에 증평군은 오는 2029년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자사업기반 구축사업,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연탄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광덕2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추진된다.

임 의원은 "증평군은 인구증가율 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한 젊은 도시"라며 "도시지역에 밀집된 공간구조 개편해 증평의 지속 가능한 100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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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