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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대상 충북안전체험관 견학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 소방 안전 대응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27 13:35:19
  • 최종수정2024.05.27 13:35:19

단양노인복지관 이용대상자와 단양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완강기를 체험하고 배우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최근 단양노인복지관 이용대상자와 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 안전 관련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양지역 내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화재 취약계층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단양노인복지관과 군 가족센터 이용대상자 40여 명을 모집해 각종 소방 재난에 대한 소방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용대상자들은 "이렇게 알찬 교육은 처음"이라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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