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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추진

총 5가구 선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

  • 웹출고시간2024.05.27 13:16:59
  • 최종수정2024.05.27 13:16:59

단양군이 지난해 주택개조사업을 한 영춘면의 한 가구.

[충북일보] 단양군이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천900만원을 들여 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5가구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에서 문턱 제거, 출입문 개선, 미끄럼방지, 경사로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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