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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실전성 높은 훈련으로 전쟁수행 능력 극대화

야외 기동훈련 집중 시행 기간 운영, 동시다발적으로 30여개 훈련 전쟁 수행 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23 14:50:11
  • 최종수정2024.05.23 14:50:21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전 장병과 군무원들이 '야외 기동훈련(FTX : Field Training Exercise) 집중 시행 기간'을 운영해 전투준비태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야외 기동훈련(FTX : Field Training Exercise) 집중 시행 기간'을 운영해 전투준비태세를 굳건히 했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앞서 진행한 전투태세 훈련 중 식별된 미흡·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전쟁 수행 능력 중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주요 훈련에 숙달함으로써 전쟁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자 했다.

훈련은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비행단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한 30여건의 훈련으로 실전성을 높이고 야외 기동훈련 간 부대 자체 평가단을 운영함과 동시에 부서별 무작위 훈련을 평가해 작전 수행 능력을 진단했다.

훈련 1일차에는 비상급식훈련, 화생방방어·재난통제 종합훈련, 사이버위협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해 전쟁 발발 시 발생하는 주요 상황들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훈련 2일차에는 대량전상자 구호 훈련, 지휘통신망 복구훈련 등으로 전쟁 중에 발생하는 피해 상황들에 대한 복구 능력을 높였으며 훈련 3일차에는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전시 파손 항공기 수리 훈련 등으로 항공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했다.

감찰안전실장 류영석 대령은 "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보완 사항을 식별해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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